日, 자국 개발 코로나19 백신 첫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보건당국이 자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최초로 승인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약사·식품위생심의회는 7월 31일 제약업체 다이이치산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제조·판매를 승인했다.
일본 당국이 자국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심의회는 시오노 요시 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승인하지 않고, 추후 검토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일본 보건당국이 자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최초로 승인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약사·식품위생심의회는 7월 31일 제약업체 다이이치산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제조·판매를 승인했다. 일본 당국이 자국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이치산쿄의 백신은 화이자·모더나와 동일하게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기반으로 한다. mRNA 백신은 인체가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의 일부분을 모방한 단백질을 인체에 주입하는데, 인체는 자체 항원과 항체를 만들어 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줄인다.
이날 심의회는 시오노 요시 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승인하지 않고, 추후 검토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