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미드필더 파비뉴, 사우디행…벤제마·캉테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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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브라질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파비뉴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 진출한다.
알이티하드는 1일(한국시간) 파비뉴와 2026년까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파비뉴는 앞서 알이티하드로 이적한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파비뉴가 합류한 알이티하드는 2022~2023시즌 사우디 프로축구 챔피언으로, 전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이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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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브라질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파비뉴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 진출한다.
알이티하드는 1일(한국시간) 파비뉴와 2026년까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56억원)로 추정된다.
이로써 파비뉴는 앞서 알이티하드로 이적한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캉테는 첼시(잉글랜드)에서 왔다.
2018년 AS모나코(프랑스)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파비뉴는 통산 219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9~2020시즌 EPL 우승, 2021~2022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등을 경험했다.
또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A매치 29경기에 출전했다.
파비뉴가 합류한 알이티하드는 2022~2023시즌 사우디 프로축구 챔피언으로, 전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이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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