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수익성 개선 본격화…목표가 14.4만원↑-유안타증권

김사무엘 기자 2023. 8. 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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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1일 분석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 6월 장기공급계약을 시작으로 7월 SK온 북미 및 기타 지역 계약까지 체결했다"며 "장기수주계약을 통한 고객사 다변화에 이어 하반기 북미 증설 계획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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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만8000원에서 14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 6월 장기공급계약을 시작으로 7월 SK온 북미 및 기타 지역 계약까지 체결했다"며 "장기수주계약을 통한 고객사 다변화에 이어 하반기 북미 증설 계획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실적은 올해 3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됐으나 2분기에 흑자를 달성했다"며 "비용 감소만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한 만큼 3분기부터 계열사 고객사 판매량 증가가 반영된다면 하반기 수익성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 폴란드 1·2공장 가동률 상승 등으로 외형 및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그동안 가동률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와 수익성 개선 본격화, 고객사 다변화, 밸류에이션 매력도까지 현 시점 주목해야 할 대표 분리막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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