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이노션, 돋보이는 외형 성장세…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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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일 이노션에 대해 외형 성장세가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했다"며 "비우호적 업황 속 차별화된 외형 성장세를 고려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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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NH투자증권은 1일 이노션에 대해 외형 성장세가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했다"며 "비우호적 업황 속 차별화된 외형 성장세를 고려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차 마케팅으로 캡티브의 안정적 집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제적 인력 투자에 따른 비캡티브 집행 회복까지 확인되는 구간"이라며 "디플랜360(미디어렙) 인수와 콘텐츠JV 설립에 이어 추가 인수합병(M&A)을 고려 중인 만큼, 하반기에도 구조적 비용 확대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광고 경기 회복세가 더디지만 관련 우려는 대부분 주가에 반영된 상황"이라며 "오히려 업황 회복 없이도, 인력 투자 효과(비캡티브 집행 확대)가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총이익 2135억원, 영업이익 417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캡티브의 안정적 성장에 비캡티브의 회복이 더해진 효과"라고 판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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