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우승' 부티에, 세계랭킹 4위로 도약…넬리코다 2개월만에 세계 1위 복귀 [L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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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개인 최고 세계랭킹을 기록했다.
부티에는 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6.17포인트를 획득해 지난주(11위)보다 7계단 도약한 4위가 됐다.
지난 5월에 고진영에게 세계 1위를 넘겼던 코다는 개인 통산 5번째로 세계 1위가 됐고, 총 36주 세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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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개인 최고 세계랭킹을 기록했다.
부티에는 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6.17포인트를 획득해 지난주(11위)보다 7계단 도약한 4위가 됐다.
이전의 개인 최고 랭킹은 올해 3월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직후의 세계 8위였다. 이후에 세계 14위까지 밀렸다가 반등했다.
평점 7.75점을 따낸 넬리 코다(미국)가 세계 1위에 복귀하면서 7.54점의 고진영이 세계 2위로 내려갔다.
지난 5월에 고진영에게 세계 1위를 넘겼던 코다는 개인 통산 5번째로 세계 1위가 됐고, 총 36주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평점 6.38점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세계 3위를 유지했지만, 추격자들의 거센 압박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부티에에 이어 인뤄닝(중국)이 세계 5위, 릴리아 부(미국)가 세계 6위다. 인뤄닝은 지난주와 같은 랭킹이지만, 부는 두 계단 하락한 순위다.
앨리슨 코푸즈(미국)는 한 계단 하락한 세계 7위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로 선전한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세계 8위로 네 계단 상승하면서 세계 톱10에 재입성했다.
이민지(호주)는 두 계단 내려간 세계 9위,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한 계단 하락한 세계 10위로 톱10에 들었다.
에비앙에서 우승 경쟁 끝에 공동 3위로 마친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세계 14위로 다섯 계단 올라섰다.
이로써 지난주까지 일본 톱랭커였던 후루에 아야카(세계 18위)를 제치고 일본 여자골프의 일인자 자리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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