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텐센트·바이두·알리바바·금양·에코프로·포스코·LG엔솔·SK온·삼성SDI

송태희 기자 2023. 8. 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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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중국 빅테크 날벼락 '텐센트·바이두·알리바바'

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미국의 규제가 인공지능, AI 분야로도 확대될 조짐입니다. 중국 AI 반도체에 대해서도 '돈줄'을 막을 거란 외신 보도가 나왔는데요. '사면초가'에 놓인 중국 빅테크, 또 이걸 바라보는 한국 기업의 복잡한 심경을 오늘 (1일)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미국이 이젠 중국의 AI 싹을 자르려고 한다고요?
- "바이든, 8월 중 첨단산업 '中 투자금지' 행정명령"
- 블룸버그 보도…"신규 투자 신고 의무화가 골자"
- 정권 초반부터 中 투자제한 검토…내부 의견 엇갈려
- 의회, 반도체 추가 수출통제 요구…상무장관에 서한
- 지난해 10월 첨담반도체 장비 대중 수출규제 발표
- '中 기술기업 투자 신고 의무화' 법안 상원 통과
- 美 정치권 초당적 지지 받는 中 견제…법원 수십 개
- 2000년대부터 美·中 '테크·자본 밀월관계' 형성
- 美 거대자본, 중국 테크 산업 지탱하는 '큰손' 역할
- BAT 주요 주주 블랙록·모건스탠리·뱅가드그룹 등
- 中 최대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 2대 주주 美 우버
- 美 투자 금지 시 우방국들도 대중투자 기피 가능성
- "중국을 더욱 봉쇄하고 고립시키기 위한 것" 분석
- 美 사모펀드·벤처캐피털 지난해 대중 투자 76% 급감
- 美 정부 규제 의식, 인도·동남아시아로 자금 투입
- 中 스타트업계 대부 세쿼이아 캐피털 中시장서 철수
- 대중 수출규제에…中, 갈륨·게르마늄 수출통제 맞불
- 오늘부터 반도체용 희귀금속 갈륨·게르마늄 수출통제
- 中 외교부 대변인 "무역·기술 문제 무기화 반대"
- 中, 첨단기술 핵심 원료들 수출통제 확대 가능성
- 리튬·코발트·니켈 등 '협상 카드'로 사용 가능성
- 中 "갈륨·게르마늄 통제는 맞대응의 시작일 뿐"
- 美 기업들 반발 먹혔나…"中 추가 규제 신중 판단"
- 앞서 백악관에 반기 든 美 기업들…"中 규제 우려"
- 美 반도체 기업들, 백악관 안보·경제 최고위급 회동
- 제이크 설리번 "허둥지둥 닥치는 대로 하지 않을 것"
- 中 추가 규제 AI·양자컴퓨터에 제한 적용 가능성
- '중국산 광물' 배터리 장착 전기차도 보조금 전망

◇ 2차전지 "LS 광풍" '금양·에코프로·포스코'

다음은 이차전지로 넘어갑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이차전지의 기운이 스치기만 해도 관련주로 묶여 주가가 급등락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차기 에코프로는 어떤 기업이 될지 '이차전지 막차'를 찾기 위한 개인투자자들의 전쟁과 내실을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요즘 에코프로, 포스코에 이어서 LS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 일단 LS 이름만 붙으면 오르는 모습이에요?
- 2차전지 광풍…에코프로·포스코 다음은 LS그룹주?
- LS네트웍스, 배터리 관련 없는데 일주일새 137% 급등 
- LS네트웍스, 부동산 임대업·프로스펙스 유통업 담당
- "회사명에 'LS' 들어가 2차전지 주로 오인된 듯"
- LS·LS일렉트로닉스 상승세에 올라탄 LS네트웍스
- LS, 엘앤에프와 '전구체' 관련 합작회사 설립 결정
- 니켈·코발트·망간 화합물 전구체, 양극재의 소재
- 2차전지 소재 전구체 공장 연내 착공…2029년 생산
- 꺼지지 않는 2차전지 투심…금양·에코프로 상승 랠리
- 에코프로, 120만 원대 회복…포스코그룹주 동반 강세
- 증권가 "투자 자제해야" 경고음에도 불타는 2차전지
- 2차전지 전망 엇갈려…대세 상승 vs. 데드캣바운스
- 7월 주가 상승률 1위 금양, 한 달간 204.2% 올라
- 1955년 설립된 금양, 화공품 제조·금속 도급업 영위
- 사카린으로 시작, 발포제·2차전지 등 사업 영역 확대
- 2019년 2차전지로 확대…지난해 배터리 소재 사업 추가
- 금양, 몽골·콩고 광산 개발 관련 MOU 체결 공시 
- '생후 5개월' 구자열 회장 손자, E1 주식 2195주 매입
- 올해 2월 태어난 구건모 군, 구동휘 대표의 아들
- 故 구평회 명예회장 첫 증손자…조부 구자열 회장
- 사돈 맺은 LS-두산…구자열 장남-박정원 장녀 결혼
- 범삼성가·범현대가 이어 두산과도 사돈 맺은 LS
- LG그룹서 계열분리, LS그룹 창립한 태·평·두 삼 형제
- LS그룹 초대회장 구자홍…2대 구자열, 3대 구자은
- '태·평·두' 3형제 공동 경영 이어 사촌 경영까지
- 구본혁·본규·동휘·본권 등 오너 3세 경영 전면

◇ IRA 배터리 보조금 'LG엔솔·SK온·삼성SDI'

마지막으로 한중 배터리 합작까지 들여다보겠습니다. 중국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투자 보따리를 싸 들고 한국으로 오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4개월 간 중국 기업들이 우리나라 기업과 손잡고 우리나라에 설립하겠단 배터리 공장 규모만 5조 원이 넘는데요. 박사님, 중국 기업들 이러는 이유가 뭔가요?
- "中 배터리 기업들, 美 규정 우회하려 한국과 협력"
- 한중 배터리 관련 합작사 속속 등장…IRA 규제 회피
- 최근 넉 달간 韓 5개 배터리 공장에 5조 원 투자 발표
- SK온, 中 기업과 전구체 공장 합작법인 설립 발표
- 포스코홀딩스, 中 CNGR과 니켈 제련소 건설 계약
- 中 기업, 잇달아 韓 진출…한국산 소재는 세제 혜택
- 블룸버그 "한국, 배터리 공급 확보·기술 습득 기회"
- 한중 배터리 합작사 "美, IRA 조여도 문제없다"
- 한국산으로 탈바꿈…美 등 진출 노리고 '투자 러시'
- 美 정부 IRA 세부 지침 나오면 출자 비율 조정해 대응
- 美 규제에…"한국-중국 기업들 제휴 위험할 수도"
- "中 차단 美 노력 훼손"…"中 배제 불가능" 주장도
- "포드, 美 의원들과 만나 CATL 제휴 문제 논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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