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中 '지상쥐' 매각 긍정적-하나

강구귀 2023. 8. 1. 0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증권은 1일 CJ제일제당의 중국 식품 자회사 '지상쥐' 보유 지분 60% 전량 매각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과거 CJ제일제당의 지분 매입 규모는 380억원이다.

심은주 연구원은 "매각 대금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것으로 파악된다. 향후 중국 사업은 비비고를 포함한 K-Food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자회사 '청도식품'을 주축으로 전개될 계획"이라며 "글로벌 K-Food 확대를 위한 선택과 집중 측면에서 '지상쥐' 매각은 긍정적 뉴스"라고 판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CI

[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일 CJ제일제당의 중국 식품 자회사 '지상쥐' 보유 지분 60% 전량 매각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매각대금은 약 3000억원이다. 과거 CJ제일제당의 지분 매입 규모는 380억원이다.

심은주 연구원은 "매각 대금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것으로 파악된다. 향후 중국 사업은 비비고를 포함한 K-Food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자회사 ‘청도식품’을 주축으로 전개될 계획"이라며 "글로벌 K-Food 확대를 위한 선택과 집중 측면에서 ‘지상쥐’ 매각은 긍정적 뉴스"라고 판단했다.

심 연구원은 "그동안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도 바닥을 통과한 듯하다. 내년까지 점진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