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 전환’ 컵스, 워싱턴에서 3루수 칸델라리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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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로 예상됐지만 방향을 바꾼 시카고 컵스가 전력 보강에 나섰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컵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3루수 자이머 칸델라리오(30)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컵스는 닉 마드리갈, 패트릭 위스돔, 크리스토퍼 모렐 등의 3루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워싱턴은 그를 내주는 대가로 MLB.com 선정 컵스 유망주 랭킹 16위에 올라 있던 좌완 DJ 허즈(22)와 14위 유격수 케빈 메이드(21)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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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로 예상됐지만 방향을 바꾼 시카고 컵스가 전력 보강에 나섰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컵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3루수 자이머 칸델라리오(30)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칸델라리오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동안 705경기 출전한 베테랑이다. 1루와 3루가 주포지션이다.
그 결과 하위권 팀에서 포스트시즌 진출권에 있는 팀으로 이적했다.
컵스는 닉 마드리갈, 패트릭 위스돔, 크리스토퍼 모렐 등의 3루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칸델라리오는 이들에 비해 경험면에서 앞선다.
워싱턴은 그를 내주는 대가로 MLB.com 선정 컵스 유망주 랭킹 16위에 올라 있던 좌완 DJ 허즈(22)와 14위 유격수 케빈 메이드(21)를 받는다.
허즈는 2019년 드래프트 8라운드 지명 선수다. 이번 시즌 더블A에서 14경기 선발로 나서 59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97, WHIP 1.424 9이닝당 0.6피홈런 5.6볼넷 12.2탈삼진 기록했다.
메이드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이번 시즌 상위 싱글A에서 70경기 출전, 타율 0.241 출루율 0.328 장타율 0.355 3홈런 25타점 기록중이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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