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지명'…야 "인사참사" 맹폭에 여 "방송정상화 두렵나"
김수강 2023. 8. 1. 07:40
여야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둘러싼 공방전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사 참사의 화룡점정'이라고 혹평하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명 철회가 없다면 "윤석열 정권은 홍위병 집합소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공영방송 정상화가 두렵냐'고 맞받았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대표는 방송장악과 자녀 학교폭력 의혹은 설득력이 없다고 반박했고, 윤두현 의원은 민주당이 문재인 정권 때 장악한 방송을 놓치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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