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투자은행 "증시 더 오를 여지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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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7월의 마지막 거래일,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5개월 연속, 다우 지수는 2개월 연속 오르는 등 시장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떨까요?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의 이사는 시장이 오를 여지가 더 남아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S&P500 지수에 상장된 많은 기업들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목표가를 4825로 상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 발표되는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도 좋게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크레이그 존슨 / 파이퍼 샌들러 이사 :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이 좋게 나올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오늘(1일) 아침 S&P500 지수에 대한 기술적인 목표가를 4625에서 4825로 상향했습니다. 지난 12월에 말했을 때는 논란이 많았지만 저희가 생각했던 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증시가 더 오를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아직 투자자들은 상황이 안 좋다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기업실적이 좋게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연준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S&P500 지수 내 모든 종목들의 15.7%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직 증시가 더 오를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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