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선천성 콜라겐 결핍증 子 행복 근황 “화내는 엄마는 그만”(닥터)[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8. 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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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미려가 딸, 아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7월 3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전원 생활을 즐기는 김미려 가족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10살 정모아, 6살 정이온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김미려가 그려졌다.

한편 앞서 김미려는 '강심장리그'에서 아들의 희귀병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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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코미디언 김미려가 딸, 아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7월 3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전원 생활을 즐기는 김미려 가족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10살 정모아, 6살 정이온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김미려가 그려졌다. 김미려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자 우유멜론빙수를 직접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미려는 전원 주택의 장점을 활용, 테라스에서 물총 놀이를 즐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미려는 "잠깐 아파트 살았는데 뛰지 말라고 아이들에게 화를 내게 되서 속상하더라"라며 주택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김미려는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글램핑장을 찾아 아이들과 맛있는 음식도 즐겼다.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아이들의 행복한 일상이 눈길을 잡았다.

한편 앞서 김미려는 '강심장리그'에서 아들의 희귀병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둘째 아들이 태어날 때 선천성 콜라겐 결핍증이 있었다. 태어나자마자 다른 아이들보다 턱도 작았고 폐렴으로 호흡 위기도 왔었다"면서 "당시에 둘째가 아프다보니 산후 조리도 못 했다. 바로 일을 시작했고 그 때 남편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접었다. 살림해주고 육아도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려는 "힘들었지만 가족의 끈끈함은 더 생긴 것 같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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