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뉴, 리버풀 떠나 알이티하드로 이적…벤제마·캉테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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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파비뉴(30·브라질)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이티하드로 이적했다.
알이티하드 클럽은 1일(한국시간) 파비뉴와 오는 2026년까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BBC 등에 따르면 알이티하드는 리버풀에 이적료 4000만파운드(약 656억원)를 지불했다.
파비뉴는 앞서 알이티하드로 이적한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조타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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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리그, UCL 우승 등 견인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파비뉴(30·브라질)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이티하드로 이적했다.
알이티하드 클럽은 1일(한국시간) 파비뉴와 오는 2026년까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BBC 등에 따르면 알이티하드는 리버풀에 이적료 4000만파운드(약 656억원)를 지불했다.
파비뉴는 앞서 알이티하드로 이적한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조타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파비뉴는 "지난 5년 동안 리버풀에서 뛸 수 있어서 행복하고 영광스러웠다. 난 리버풀을 사랑할 것이다. 그곳에서 경험했던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비뉴는 2018년 AS모나코(프랑스)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한 뒤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는 리버풀에서 EPL,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리그컵 및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등을 견인했다.
리버풀에서 통산 219경기에 나와 11골을 넣었으며,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A매치 29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파비뉴가 합류하게 될 알이티하드는 2022-23시즌 사우디 프로축구 챔피언이다. 전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이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사우디 국부펀드인 공공투자기금(PIF)이 지난 6월 알힐랄과 알나스르, 알이티하드, 알아흘리 등의 지분 75%씩을 인수한 이후 선수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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