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흥행 속 패션 아이템도 인기

넷플릭스 드라마 D.P. 속 한호열 애착 바람막이 인기
유럽, 아시아 등 해외에서도 주문이 이어져

OTT서비스를 중심으로 K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작품 속 주인공의 패션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28일 드라마 'D.P. 시즌2'를 공개했다.

D.P 시즌1은 공개 후 국내외에서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작품상,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웰메이드 드라마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작품의 인기가 작품속 패션 아이템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D.P 시즌1부터 구교환(한호열 역)이 줄곧 착용한 바람막이는 써치410의 '트리플 콤비네이션 윈드브레이커('TRIPLE COMBINATION WINDBREAKER)'로, 자유분방하고 입체적인 캐릭터와 완벽하게 어울려 이른바 '한호열 바람막이'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구교환의 소화력과 강렬한 디자인이 만나 인기를 입증하듯 유럽, 아시아 등 해외에서도 주문이 이어졌다.

써치410 관계자는 “바람막이가 D.P.시즌2에 이르러 한호열의 정체성으로 그려지는 만큼 드라마의 흥행과 더불어 인기와 판매율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써치410의 '트리플 콤비네이션 윈드브레이커('TRIPLE COMBINATION WINDBREAKER)'는 바이올렛, 블랙, 그린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써치410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민수 기자 m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