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11kg 감량 비포 애프터 “지방간 1도 없이 깨끗해”(닥터)[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코미디언 김미려가 다이어트 성공을 알렸다.

7월 3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전원 생활을 즐기는 김미려 가족이 등장했다.

이날 김미려는 "국민 사모님 개그우먼 김미려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제가 코로나19 전에 다이어트 했다가 코로나19가 터지고 나서 열심히 잘 먹었더니 요요가 오더라. 살이 알차게 쪘는데 지금은 다이어트를 다시 하고 유지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는 김미려의 다이어트 비포 애프터 사진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미려는 주먹 여러 개가 들어갈 정도로 공간이 남는 과거 바지를 공개하고, 다이어트 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또 김미려는 "식습관이 좋다. 해조류에 쌈 싸먹고 그런다. 저녁 시간대에는 유제품 위주로 먹는다. 건강 검진 받았는데 지방간이 1도 없고 위가 깨끗하다더라"라며 웃기도 했다.

한편 '프리한 닥터'는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을 이야기한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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