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김포 아파트 불만→1억 3천 리모델링 투자한 주택 ‘만족’(닥터)[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코미디언 김미려가 이사 후 근황을 이야기했다.

7월 3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전원 생활을 즐기는 김미려 가족이 등장했다.

이날 김미려는 김포시 소재의 아파트에서 경기도 고양시 행주동 소재의 주택으로 이사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미려는 "3월 말 쯤에 이 집에 들어와서 거의 마무리 단계다. 겉으로는 화이트로 칠하고 내부 리모델링에 집중했다"라며 새 집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또 그는 "원래 주택을 좋아한다. 독립적이고 프라이빗한 삶에 대한 꿈이 늘 있었다. 아파트 좀 살아봤지만 사람이 재미가 없어지더라. 노래도 못하고. 그래서 다시 전원 주택으로 돌아왔다"라고 했다.

앞서 김미려는 부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집을 공개했고, 집 전체 리모델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리모델링 비용에 대해 김미려는 "처음에 우리는 한 장(1억 원)에 맞추자 했다"면서 그러나 중간에 추가되는 비용이 많아 "한 2~3천 정도 추가됐다"며 1억 3천만 원 정도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리모델링 비용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한 닥터'는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을 이야기한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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