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 탓에 잠 못잔다"…옛 트위터 본사 'X' 로고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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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X)로 브랜드와 로고를 바꾼 옛 트위터가 미국 본사에 설치한 대형 구조물을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엑스 본사 위에 있던 X 문양의 대형 구조물을 해체하는 장면을 포착했다"며 "여러 건의 민원이 제기됐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로고를 X로 바꾸면서 본사 위에 X 모양의 대형 간판을 찍은 동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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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엑스’(X)로 브랜드와 로고를 바꾼 옛 트위터가 미국 본사에 설치한 대형 구조물을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엑스 본사 위에 있던 X 문양의 대형 구조물을 해체하는 장면을 포착했다”며 “여러 건의 민원이 제기됐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시는 이 구조물이 허가없이 설치됐다는 민원들이 쏟아졌다고 밝혔다고 CNBC는 전했다. 깜빡이는 불빛 탓에 잠들기 힘들다는 민원도 들어왔다고 한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로고를 X로 바꾸면서 본사 위에 X 모양의 대형 간판을 찍은 동영상을 올렸다.
CNBC는 “엑스가 이 표지판을 완전히 철거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 작업을 하거나 승인을 받기 위해 임시로 해체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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