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이는 8살 머그샷까지…5년 전 영상 국내서 재조명

2023. 8. 1. 0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교권 침해 관련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미국 경찰이 교사를 때린 8살 초등학생을 체포하는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아이는 체포된 뒤 폭행죄 혐의로 몇 분 동안 구치소에 수감됐고, 머그샷까지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년 전 이 영상이 국내에서 다시 관심을 끌고 있는 건 교권 침해 사건들이 최근 잇따라 보도됐기 때문인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교권 침해 관련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미국 경찰이 교사를 때린 8살 초등학생을 체포하는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경찰관 두 명이 아이의 몸을 수색하더니 이어 아이의 손을 뒤로 한 채 수갑까지 채웁니다.

아이가 겁에 질린 듯 울기 시작했지만, 경찰은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를 데리고 나갑니다.

아이는 8살이었는데요.

자리에 제대로 앉으라는 선생님의 가슴을 주먹으로 때렸다는 게 체포 이유입니다.

아이는 체포된 뒤 폭행죄 혐의로 몇 분 동안 구치소에 수감됐고, 머그샷까지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년 전 이 영상이 국내에서 다시 관심을 끌고 있는 건 교권 침해 사건들이 최근 잇따라 보도됐기 때문인데요.

누리꾼들은 '교권 회복을 위해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이런 게 제대로 된 교육 아닐까' 등 강경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일각에선 '중간은 없는 건가', '바람직한 교화가 될 것 같지는 않다' 등 비판 의견도 나왔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