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 풀린다…텐 하흐 애제자, 또 다시 맨유와 작별

박주성 2023. 8.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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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작별이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도니 반 더 비크가 또 다시 임대를 떠난다. 현재 레알 소시에다드와 임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임대 이적이 임박했다.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이적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반 더 비크는 많은 시간을 부여 받지 못했다.

결국 반 더 비크는 또 다시 맨유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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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또 다시 작별이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도니 반 더 비크가 또 다시 임대를 떠난다. 현재 레알 소시에다드와 임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임대 이적이 임박했다.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이적이다”라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는 지난 2020년 여름 아약스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아약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는 그는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반 더 비크는 많은 시간을 부여 받지 못했다. 결국 에버턴으로 임대를 떠날 만큼 출전 시간이 부족했다.

반 더 비크는 맨유에서 2년 반 동안 60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경기당 출전 시간은 35.5분 그리고 공격 포인트는 2골 2도움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로 오면서 출전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였으나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결국 반 더 비크는 또 다시 맨유를 떠나게 됐다. 다양한 팀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선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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