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이현이에 ♥문재완 대여 제안…"이틀 데려가 살아볼래?" [동상이몽2]

2023. 8.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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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이지혜가 이현이에게 남편 문재완 대여(?) 제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와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더블 데이트를 했다.

이지혜와 홍성기는 철저한 계획파, 이현이와 문재완은 즉흥파였다.

문재완이 화장실에 간 사이 이지혜는 "현이야 너랑 똑같은 와니랑 잘해봐"라며 홍성기와 먼저 떠났다. 결국 체인지 데이트가 성사됐다.

이후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잘 맞는 이현이에게 "우리 남편 라면 먹는 거 보면 더 반할 걸? 진짜로 이틀 데려가서 살아볼래? 대여료 안 받을게"라고 농담했다.

이에 이현이는 "데려가라고? 언니가 돈을 줘야 되는 거 아니냐. 시터 비용 내가 받아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문재완은 두 사람이 본인 얘기를 하건 말건 폭풍 라면 먹방을 이어가 웃음을 더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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