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거짓말 구별하는 능력? 엄마 뱃속부터”[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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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이 거짓말을 구별해내는 신비한 재주를 가지게 된 사연을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서정은 극본, 남성우 연출)에서는 '라이어 헌터'가 된 목솔희(김소현 분)의 과거가 공개되었다.
목솔희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사실 난 신내림을 받은 게 아니다. 거짓말을 구별하는 능력은 엄마 뱃속에서 생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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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김소현이 거짓말을 구별해내는 신비한 재주를 가지게 된 사연을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서정은 극본, 남성우 연출)에서는 '라이어 헌터'가 된 목솔희(김소현 분)의 과거가 공개되었다.
과거 경차를 끌며 의뢰 받은 사건을 해결하러 다니던 목솔희는 5년 후 2023년, 기사가 있는 차를 타고 등장할 정도로 성공한 모습이었다. 목솔희는 한 의뢰인을 만나러 나섰고 그 자리에서 의뢰인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다른 여자를 임신 시킨 사실까지 밝히며 다시 한번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이에 목솔희와 함께 일하는 백치훈(하종우 분)은 목솔희의 능력을 크게 평가하면서 “차라리 굿을 해라. 굿판에서 신내림 받은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목솔희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사실 난 신내림을 받은 게 아니다. 거짓말을 구별하는 능력은 엄마 뱃속에서 생겼다”라고 말했다.
바로 목솔희의 과거가 공개되었다. 목솔희를 뱃속에 품은 엄마는 뱃속의 아이에게 돈 들지 않는 남다른 재주가 있게 해달라고 빌었고 목솔희는 날 때부터 진실과 거짓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목솔희는 고등학생 때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돈을 받고 거짓말을 구분해주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것은 곧 목솔희의 직업이 되었다.
그러나 거짓말을 구별해 낼 수 있다는 자신의 능력을 믿어주는 사람이 없자 목솔희는 신내림 받은 무당 행세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돈 많은 사람들을 상대할 수록 은밀한 장소가 필요했고 직접 듣는 목소리가 아니면 식별이 불가능해 직접 돌아다닐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hylim@osen.co.kr
[사진]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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