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결혼 8주년 자축 "힘들고 어렵고 슬픈 일도 많았지만.."

안소윤 2023. 8. 1. 0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결혼 8주년을 자축했다.

박시은도 이날 "결혼 8주년. 사실 8이라는 숫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그 시간을 우리 둘이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중요한 거지. 서로에게 책임을 다하고 사랑하며 좋은 일도, 힘든 일도 함께 이겨내 왔다는 것. 우린 그렇게 더 하나가 돼가고 있다는 것. '참 잘했다' 말해주고 싶다. 오늘도 이런 게 부부라는 걸 조금씩 알아가고 배워가는 중이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진태현 SN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결혼 8주년을 자축했다.

진태현은 3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살아오면서 좋은 일도 많았고, 힘들고 어렵고 슬픈 일도 많았다. 그래도 두 사람이 항상 손잡고 잘 나아가고 있다"고 결혼 8주년을 알렸다.

이어 "앞으로 매일 잘 살아가자고 약속했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일만 생겨야 성공하고 좋은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부부는 좀 다르다. 좋은 일, 힘든 일, 모든 일을 겪어야 좋은 인생이라고 생각한다"며 "삶에는 꽃길만 있지 않다. 꽃길만 있다면 그 길은 결코 좋은 길이 아니다. 아내와 저는 결혼 후 여러 길을 경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도 세상의 좋은 기준, 성공의 기준이 아닌 우리 두 사람이 합심해 돕는 배필로 살아가는 부부의 기준으로 삶을 살겠다"며 "늘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티비든, 우리의 삶이든, 그 어디에서든 서로에게 사랑 가득한 부부로 열심히 살겠다"고 밝혔다.

박시은도 이날 "결혼 8주년. 사실 8이라는 숫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그 시간을 우리 둘이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중요한 거지. 서로에게 책임을 다하고 사랑하며 좋은 일도, 힘든 일도 함께 이겨내 왔다는 것. 우린 그렇게 더 하나가 돼가고 있다는 것. '참 잘했다' 말해주고 싶다. 오늘도 이런 게 부부라는 걸 조금씩 알아가고 배워가는 중이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9년 첫째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