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세계 랭킹 1위 등극..."2017년 손완호 이후 처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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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 선수가 월드랭킹 포인트 총점 103,914점으로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안세영 선수는 2018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시 중학교 3학년 선수로 참가하여 조별리그 전승으로 당당히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였으며, 2018년 2월 15일 처음 월드랭킹 포인트를 획득하여 1,335위에서 이후 5년 5개월 여가 지난 시점에서 배드민턴 여자단식 퀸으로 등극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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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 선수가 월드랭킹 포인트 총점 103,914점으로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안세영 선수는 지난 주 개최된 일본오픈(2023. 7.25-30, 일본 도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여 2022년 9월 6일부터 월드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Akane YAMAGUCHI(일본 월드랭킹 포인트 101,917) 선수를 1,997포인트 차이로 밀어내고 1위에 등극하였다.
안세영 선수는 2018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시 중학교 3학년 선수로 참가하여 조별리그 전승으로 당당히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였으며, 2018년 2월 15일 처음 월드랭킹 포인트를 획득하여 1,335위에서 이후 5년 5개월 여가 지난 시점에서 배드민턴 여자단식 퀸으로 등극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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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수는 전 세계 언론 및 배드민턴 팬들로부터 차세대 여자단식 퀸으로 꾸준히 주목을 받았으며, 2021년 11월 처음으로 여자단식 월드랭킹 톱10에 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랭킹을 상승시켜 왔으며, 올해부터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켜 올해 1월 개최된 말레시아오픈 준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참가한 11개의 국제대회(개인전)에서 7차례 우승, 3차례 준우승, 1차례 3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자신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
국내 단식 선수 중 월드랭킹 1위를 기록한 선수는 2017년 9월 21일 남자단식 손완호(밀양시청) 선수가 마지막이며, 특히 여자단식 선수로는 1996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방수현 선수가 기록한 1996년 9월 이후 처음이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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