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 뮌헨 떠나면 케인 뮌헨 이적 임박 신호탄? 마네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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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이 곧 해리 케인(토트넘)의 영입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은 마네의 알 나스르 이적이 케인 영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31일 오후 보도했다.
지난해 여름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마네를 팔고 3700만 유로를 손에 넣는다면 케인을 데려오기 더욱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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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이 곧 해리 케인(토트넘)의 영입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은 마네의 알 나스르 이적이 케인 영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31일 오후 보도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를 알 나스르에 매각하려 한다. 알 나스르는 마네의 이적료로 3700만 유로를 제안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알 나스르의 대화는 최종 단계로 돌입했다. 현재는 마네와 알 나스르의 개인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마네의 이적이 공식화될 것으로 보인다.
마네는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뛰며 최고 선수로 활약했다. 2016~2017시즌 리버풀에 입단해 2021~2022시즌까지 269경기에서 120골-48도움을 기록했다. 2018~2019시즌에는 리그 22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여름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리버풀은 이적료 3200만 유로를 받았다. 옵션은 900만 유로였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네는 부진했다. 36경기에서 12골-6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시즌 중간 르로이 자네를 폭행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를 팔기로 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마네를 팔고 3700만 유로를 손에 넣는다면 케인을 데려오기 더욱 수월해진다. 현재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두고 있다. 이미 토트넘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 토트넘으로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케인을 팔지 못한다면 곤란해진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케인은 자유 계약으로 이적할 수 있다. 때문에 이번 여름에 케인을 파는 것이 나을 수 있다.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에서 1억 유로를 책정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이적료로 7500만 유로를 제안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가 런던으로 건너와 토트넘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마네를 판 금액이 들어온다면 이적료를 더 높일 수 있다. 결국 마네 이적 오피셜은 케인 이적의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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