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로 한 계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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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3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지난주 1위였던 고진영이 랭킹 포인트 7.54점으로 2위가 됐고, 2위였던 넬리 코다(미국)가 7.75점을 기록해 1위로 올라섰다.
31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끝난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코다가 공동 9위, 고진영은 공동 20위를 하면서 1, 2위 순위가 바뀌었다.
김효주가 8위에서 11위로 밀리면서 10위 내 한국 선수는 2위 고진영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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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3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지난주 1위였던 고진영이 랭킹 포인트 7.54점으로 2위가 됐고, 2위였던 넬리 코다(미국)가 7.75점을 기록해 1위로 올라섰다. 지난주에는 고진영이 7.74점, 코다는 7.51점이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위를 지켰고,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15위에서 4위로 껑충 뛰었다. 5위는 인뤄닝(중국)이다.
김효주가 8위에서 11위로 밀리면서 10위 내 한국 선수는 2위 고진영이 유일했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김아림은 50위에서 37위로 13계단이 상승했다. 또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9위를 한 김수지는 47위에서 42위로 순위가 올랐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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