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셀마 헤이엑, 흰머리 공개..."나이 들어도 일할 수 있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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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셀마 헤이엑이 흰머리를 자랑스럽게 공개했다.
지난 27일 셀마 헤이엑(56)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자랑했다.
사진 속 셀마 헤이엑은 흰머리도 당당하게 드러냈다.
셀마 헤이엑은 "염색하지 않고 흰머리를 가리는 팁"이라며 "머리에 안경을 쓰지 마라"라고 조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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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셀마 헤이엑이 흰머리를 자랑스럽게 공개했다.
지난 27일 셀마 헤이엑(56)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자랑했다. 사진 속 셀마 헤이엑은 흰머리도 당당하게 드러냈다.
셀마 헤이엑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이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셀마 헤이엑은 "염색하지 않고 흰머리를 가리는 팁"이라며 "머리에 안경을 쓰지 마라"라고 조언해줬다. 실제로 안경을 머리 위로 올려 썼을 때 흰머리가 드러나는 반면, 안경을 벗고 머리를 내리자 흰머리가 드러나지 않았다. 그는 재치 있게 흰머리에 대한 농담을 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셀마 헤이엑은 자연스럽게 나이가 드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다.
이달 초 셀마 헤이엑은 보톡스를 맞은 적이 없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동안 비결에 대해 보톡스를 맞은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셀마 헤이엑은 동안 비결로 명상을 꼽았다.
지난 2월 셀마 헤이엑은 패션 매체 글래머와의 인터뷰에서 노화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이가 들면 일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일을 하고 있다"라면서 "나이가 든다는 것은 더 이상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난 사랑하고 있다"라고 나이를 먹은 현재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전했다.
이어 셀마 헤이엑은 "나이를 먹어가며 유연성이나 민첩함, 힘까지 잃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것이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셀마 헤이엑은 1996년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프리다'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셀마 헤이엑은 마블의 '이터널스'에도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셀마 헤이엑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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