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폭염 대책' 위해 물류센터 찾는다…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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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폭염 대책 마련을 위해 노동 현장을 찾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소재 동서울 우편물류센터를 찾아 현장 노동자들로부터 폭염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듣는다.
박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은 물류센터 작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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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폭염 대책 마련을 위해 노동 현장을 찾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소재 동서울 우편물류센터를 찾아 현장 노동자들로부터 폭염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듣는다.
박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은 물류센터 작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폭염 등을 대비한 에너지지원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한편, 노동환경 개선도 촉구할 계획이다.
앞서 이재명 대표도 지난달 11일 폭염으로 인한 직원 사망사고가 발생한 코스트코코리아 하남점을 찾아 폭염 대비 노동자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표는 "정부 당국은 노동 환경에 대한 점검이나 예방 조치들, 필요한 제도적 보완을 철저히 해서 예측가능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치권뿐만 아니라 정부당국 차원에서도, 노동자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사측의 노력도 추가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원내대표단을 비롯한 '민생채움단'을 발족하고 8월 동안 민생 관련 의견을 청취한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 비회기 기간인 8월에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을 비롯해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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