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내 신체 장점? 그곳이 필요 이상으로 각목 같아" 19禁 고백[쉬는부부]

2023. 8. 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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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신체 장점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N, K-STAR '쉬는 부부'에서 2차 워크숍에 참여한 쉬는 부부들은 자기 '몸'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새롬은 "기립근이 움푹 파였다", 한채아는 "엉덩이가 토끼처럼 봉긋하다. 윗엉덩이가 운동하지 않아도 타고났다더라", 박혜성은 "저는 입술이 섹시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홍성우는 "저는 방송할 수 없는 용어이기 때문에"라고 답을 꺼려했고, 한채아와 김새롬은 "그래도 해 달라", "'삐' 처리 해드릴게"라고 설득했다. 그럼에도 홍성우는 "안 믿을 거잖아"라고 꺼려했지만, 한채아는 "믿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홍성우는 "저 ○○가 되게 예쁜 것 같다. 제가 봤을 때는"이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일동 경악했고, 홍성우는 "봐봐 내가 이야기 안 한다고 했잖아! 아니 왜 시켜가지고 진짜!"라고 버럭 하며 "형님도 빨리 해!"라고 신동엽을 가리켰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저도 방송에 적합하지 못하다"고 꺼려했고, 한채아는 "지금 귀가 빨개져 있다. 무슨 생각하고 계신 거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신동엽은 "어렸을 때는 그게 콤플렉스였다. 잘 몰라서. 근데 그게 장점이라고들 하더라고 전문가들이. 너무 필요 이상으로 각목 같은 느낌. 몰랐어, 어렸을 땐 진짜 그것 때문에 혼자 의기소침해진 적도 있어"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한편, '쉬는 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부부 관계 솔루션'을 제안하며 공감을 유발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사진 = MBN, K-STAR '쉬는 부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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