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상승 마감…7월 한 달간 3%↑

정다인 외신캐스터 2023. 8. 1. 05: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3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28% 오르며 3만 5559.5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0.15% 오르며 4,588.96에, 나스닥 지수는 0.21% 상승한 1만 4346.0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5개월 연속 상승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3대 주요 지수 모두 장중에는 불안한 흐름을 보이면서 서머 랠리 열기가 이전에 비해 약해진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S&P500 지수가 3,900까지 후퇴할 것이라며 비관론을 고수하던 월가의 대표적인 약세론자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는 자신이 틀렸으며, 2019년 랠리가 재현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51% 오르며 배럴당 81.8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유가는 3거래일 연속 오르며 지난 4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또한 7월 한 달 동안 16% 가까이 오르면서 2022년 1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