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딸 대작사건 유죄판결 항소하자고, 직장 관두고 매니저 전업” (회장님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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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이 매니저 일을 봐주는 딸을 언급했다.
7월 3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영남은 김수미에게 "요즘에 내가 화양연화야, 제일 행복해"라고 근황을 전했다.
조영남은 "딸이 일하고 조카가 밥해주니까"라며 "딸이 직장 다니다가, 미술 재판하면서 유죄 판결을 받자 '아빠 내가 일을 할 테니까 항소하자'고 해서 그때부터 매니저 일을 봐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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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조영남이 매니저 일을 봐주는 딸을 언급했다.
7월 3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영남은 김수미에게 "요즘에 내가 화양연화야, 제일 행복해"라고 근황을 전했다.
조영남은 "딸이 일하고 조카가 밥해주니까"라며 "딸이 직장 다니다가, 미술 재판하면서 유죄 판결을 받자 '아빠 내가 일을 할 테니까 항소하자'고 해서 그때부터 매니저 일을 봐줬다"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시집 보내라"고 말했고, 조영남은 "애인은 있는데, 나는 시집간다고 그러면 보내야지"라고 답했다.
이어 조영남은 "딸이 내 눈치 보니까, 나 때문에 케어하느라 결혼을 미루는 것 같다, 예쁘고 착하다"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영남은 "방송에서 자기 얘기하는 걸 질색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조영남은 그림 대작 의혹에 휘말려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가 2020년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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