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시부모님 내 앞 뽀뽀, 눈 어디에 둬야…” (쉬는부부)[결정적장면]

하지원 2023. 8. 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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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며느리 한채아가 시부모 스킨십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월 31일 방송된 MBN 예능 '쉬는부부'에서 한채아는 "어렸을 때 엄마아빠가 뽀뽀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부모님이 애정 표현에 서투셨다고 밝혔다.

한채아는 "근데 결혼을 해보니까, 시부모님께서는 저희 앞에서 뽀뽀하신다. '내가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하지?' 이럴 정도로 두 분이 만나시면 뽀뽀하시고 헤어질 때도 뽀뽀하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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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가 시부모 스킨십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월 31일 방송된 MBN 예능 '쉬는부부'에서 한채아는 "어렸을 때 엄마아빠가 뽀뽀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부모님이 애정 표현에 서투셨다고 밝혔다.

한채아는 "근데 결혼을 해보니까, 시부모님께서는 저희 앞에서 뽀뽀하신다. '내가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하지?' 이럴 정도로 두 분이 만나시면 뽀뽀하시고 헤어질 때도 뽀뽀하신다"고 털어놨다.

이어 "원래 어른들은 자식들한테 먼저 인사를 하지 않냐. 근데 시부모님은 서로를 먼저 챙기더라"라며 "약간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차세찌도 스킨십 베테랑이라고. 한채아는 "결혼하니까 남편도 그게 너무 익숙하니까 어디 갈 때도 스킨십을 하려고 한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못 봤으니까 '사람들 많잖아'라고 하게 된다"고 전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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