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100억 CEO' 김학래, 중식 도전한 박군에 "타고나"[동상이몽] [★밤TV]

[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가수 박군이 중식 사업으로 성공한 개그맨 김학래에 인정을 받았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군이 중식 사업을 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군은 투철한 절약정신으로 내 집 장만에 성공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박군은 프리랜서로서의 불안정한 미래를 걱정하며 아내 한영에게 중식 사업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한영은 사업의 위험성을 걱정해 박군의 의견을 반대했다.

이에 박군, 한영 부부는 대한민국 코미디언 부부 2호 김학래, 임미숙에 조언을 얻기 위해 그들을 직접 찾아갔다. 이어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럭셔리 스포츠카를 타고 여유롭게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학래의 으리으리한 가게에 들어선 박군은 그의 지시대로 전화 응대 ,홀 청소, 양파 까고 썰기, 손님맞이, 설거지 까지 직접 해보이며 성실한 모습을 어필했다.

김학래는 박군이 쏟아져 들어오는 손님들에 당황하지 않고 척척 주문을 받아내자 "타고났다"며 그를 인정했다. 임미숙은 싹싹하고 열정 있는 박군의 모습에 "제일 많이 혼자 일한다. 박군 잘한다"며 무한 칭찬을 이어갔다.

이후 중식의 심장부인 주방까지 들어간 박군은 능숙한 요리 실력으로 볶음밥과 짬뽕까지 서슴없이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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