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WC 예선 韓전 대비로 시리아와 친선전...."예비 태국은 김판곤의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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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는 예비 한국".
중국 '즈보 닷컴'은 1일(한국시간) "중국 축구 협회(CFA)는 9월과 10월 A매치에서 월드컵 2차 예선 대비에 나선다"라면서 "한국전 대비로는 시리아, 태국 대비로는 말레시이아와 격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시리아-말레이시아-우즈벡전 모두 중국 홈에서 열릴 것이다. 월드컵 예선이 열리는 경기장에서 열어 완전히 실전에 대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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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시리아는 예비 한국".
중국 '즈보 닷컴'은 1일(한국시간) "중국 축구 협회(CFA)는 9월과 10월 A매치에서 월드컵 2차 예선 대비에 나선다"라면서 "한국전 대비로는 시리아, 태국 대비로는 말레시이아와 격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한국은 중국-태국-싱가포르 or 괌과 한 조에서 격돌하게 됐다. 각 조 1, 2위는 3차 예선 통과와 함께 2027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본선으로 한다.
AFC 회원국 중 FIFA 랭킹 4위(일본, 호주, 이란, 한국)인 한국은 2차 예선 톱시드로 배치됐다. 조추첨 결과 2번 시드로는 중국, 3번 시드로는 태국이 배치됐다.
중국 입장에서는 월드컵 본선 무대를 노려볼 수 있는 경기. 3차 예선 방식 개편으로 인해서 월드컵 본선 무대 참가 팀의 증대(48개국 참가)로 인해서 AFC는 총 본선 티켓 8.5장을 받게 됐다.
이로 인해서 3개 조로 나누고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나머지 2.5장은 4차 예선과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따라서 중국 입장에서도 월드컵 출전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중국 축구계는 이번
2차 예선에 총력전에 나설 계획이다.
CFA는 9월 A매치 기간 동안 친선전 상대로 시리아-말레이시아를 예정했다. 여기에 10월에는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할 예정이다.
즈보 닷컴은 "시리아의 플레이 스타일은 한국전에 참고가 될 것이다"라면서 "말레이시아 상대로는 태국전서 참고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우즈베키스탄은 아시아 월드컵 2시드에서 가장 강력한 팀이다. 우즈벡을 통해 한국-태국전을 모두 대비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시리아-말레이시아-우즈벡전 모두 중국 홈에서 열릴 것이다. 월드컵 예선이 열리는 경기장에서 열어 완전히 실전에 대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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