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있다면, 식사 중 '이것' 자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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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중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평소 탄산음료를 삼가고, 식사 중에 물을 절대 마시면 안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속쓰림과 함께 식사 후 신물이 식도를 역류해 올라오는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식도 손상까지 유발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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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림과 함께 식사 후 신물이 식도를 역류해 올라오는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평소 탄산음료를 삼가고, 식사 중에 물을 절대 마시면 안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8/01/KorMedi/20230801051619827svyb.jpg)
식사 중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평소 탄산음료를 삼가고, 식사 중에 물을 절대 마시면 안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속쓰림과 함께 식사 후 신물이 식도를 역류해 올라오는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다.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비만이다. 특히 복부비만은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 인자이며, 고지혈증과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도 관련이 있다. 역류성 식도염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8/01/KorMedi/20230801051621323oqcq.jpg)
◆ 역류성 식도염은 어떤 질환?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식도 손상까지 유발하는 질환이다. 위와 식도 사이에는 괄약근이 있어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오는 것을 막아 주는 조임쇠 역할을 한다. 그러나 괄약근의 조절기능이 약화돼 경계 부위가 완전히 닫혀 있지 않으면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된다. 식도 점막이 위산에 과다 노출될 경우, 식도염뿐만 아니라 식도궤양과 식도협착이 일어날 수 있다.
◆ 주요 증상은 속쓰림, 위산 역류, 신트림
역류성 식도염의 주요 증상은 속쓰림과 위산 역류이다. 신트림을 하거나 입안으로 신물이 넘어온다.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고 삼키려고 하면 통증을 느낀다. 가슴부위에 타는 듯한 느낌이 있을 때도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할 수 있다. 또한 마른기침, 잦은 목쉼, 목부분 불편감 등도 있을 수 있다. 만성 기침 환자 중 역류성 식도염을 기침의 원인으로 갖고 있는 환자가 5~7%라고 알려져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8/01/KorMedi/20230801051622674xygr.jpg)
◆ 역류성 식도염 예방하려면, 비만 주의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줄여야 한다. 규칙적인 식사로 과식을 피하되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기름진 음식, 술, 담배, 커피, 홍차, 박하, 초콜릿 등을 삼가는 것이 좋다.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섭취한다.
◆ 역류성 식도염, 식사 중 '물 마시기' 금지
식도 점막을 직접 자극하는 음식인 신과일 주스, 토마토,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도 삼가는 것이 좋다.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며 식사 도중에 물을 마시지 않는다. 변비는 복압을 높여 위산 역류를 일으키므로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 섭취한다. 반듯하게 앉아서 식사를 하며 식후에 적어도 2~3시간 동안은 눕지 않는다. 취침 전 2시간 이내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복압을 증가시키지 않도록 일상생활 중 몸을 숙이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다.
김수현 기자 (ksm7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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