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연착륙 가능성에 상승 마감…"하락세서 완전히 회복"

정윤영 기자 2023. 8. 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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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S&P 500 지수는 7.64포인트(0.17%) 상승한 4,589.1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고 다우 지수는 106.74포인트(0.30%) 상승한 3만5566.95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29.37포인트(0.21%) 상승한 1만4348.5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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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증권거래소 외경. 2023.02.2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3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S&P 500 지수는 7.64포인트(0.17%) 상승한 4,589.1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고 다우 지수는 106.74포인트(0.30%) 상승한 3만5566.95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29.37포인트(0.21%) 상승한 1만4348.5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제이 해트필드 인프라캡 최고경영자(CEO)는 "가장 중요한 것은 유가 강세다.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서며 은행 위기로 촉발된 하락세에서 완전히 회복했다"면서 이를 증시의 가장 큰 상승 요인으로 지목했다.

씨티그룹은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2023년 하반기와 내년 중기 S&P 500 목표치를 각각 4600포인트와 50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로써 미국 증시는 연착륙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으로 7월 한달간 강세로 마감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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