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플립·폴드5 오늘부터 사전 판매

박순찬 기자 2023. 8. 1. 03: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까지… 256GB 구매하시면 512GB 드려요 - 31일 서울 종로구 KT플라자 광화문역점에 전시된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5와 Z폴드5를 직원들이 살펴보고 있다. 위아래로 여는 Z플립5 가격은 139만9200원, 좌우로 펼치는 Z폴드5는 209만7700원(각각 256GB 기준)이다. /장련성 기자

삼성전자가 새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폴드5 사전 판매를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11일이지만, 예약하면 여러 혜택과 함께 8일에 제품을 미리 받아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자사 온·오프라인 매장인 삼성닷컴, 삼성스토어와 전국 이동통신 3사 매장,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Z플립·폴드5 256GB(기가바이트) 모델을 예약하는 고객에겐 무료로 2배(512GB) 용량 제품을 지급한다.

또 파손 보상, 수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 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보험 1년권과 정품 케이스도 제공한다. 삼성닷컴 홈페이지와 ‘삼성 강남’ 매장에서 246만원대 최고가 모델인 갤럭시Z폴드5 1TB(테라바이트) 모델을 사전 구매하면,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6′를 선물로 지급한다. 삼성은 새 폴더블폰을 살 때 기존 갤럭시폰을 반납하면 최고 15만원을 보상해주는 프로그램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쿠팡, 배달의민족,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 역시 카드 할인 혜택과 적립금 제공, 라이브 판매 방송 등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은 사전 출시일인 8일 새 폴더블폰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선보였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