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 갯벌서 기어가며 “이게 더 빨라”...정형돈 “오프닝인데 벌써 실미도”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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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이 갯벌에서 뒤집기 기술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성종이 간자미를 잡았다.
특히 성종은 식사 재료를 자신이 잡겠다며 의욕을 보이던 중 발이 푹 빠지며 갯벌에서 넘어졌다.
"이제 못하겠다. 움직일 수가 없어"라고 포기하는 듯했으나 성종은 "나도 잡을 거야. 이게 더 빨라"라고 말하며 갯벌 위를 기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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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이 갯벌에서 뒤집기 기술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성종이 간자미를 잡았다.
이날 인피니트는 입도와 동시에 고난을 겪었다. 갯벌에서 배를 끌고 입도해야 했을 뿐 아니라 무더운 더위와도 싸워야 했기 때문.
특히 성종은 식사 재료를 자신이 잡겠다며 의욕을 보이던 중 발이 푹 빠지며 갯벌에서 넘어졌다. “이제 못하겠다. 움직일 수가 없어”라고 포기하는 듯했으나 성종은 “나도 잡을 거야. 이게 더 빨라”라고 말하며 갯벌 위를 기어가기 시작했다.
새벽 3시에 숍에 들렀다는 성종이 갯벌을 기어가는 모습을 보며 정형돈은 “오프닝인데 벌써 실미도다”고 염려를 표하기도.
그런가 하면 성종은 멤버들이 정체 모를 생명체에 놀라며 잡지 못하자 이를 잡아 올렸다. 성종이 잡은 것은 바로 간자미. 이에 성종은 “생각이 많을 땐 간자미다가 제 유행어”라고 하며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귀여워 ㅋㅋㅋ”, “성종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어가는 거 봐 ㅋㅋㅋㅋㅋ막내는 막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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