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미션 임파서블7' 수익 꺾었다...개봉 10일 만 대흥행

김연주 2023. 8. 1. 0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북미에서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오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오펜하이머'가 북미 개봉 2주 만에 글로벌 흥행 수익 4억 38만 달러(한화 약 5108억 원)을 기록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전 세계 28개국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중 역대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해 앞으로 '오펜하이머'가 써 내려 갈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연주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북미에서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오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오펜하이머'가 북미 개봉 2주 만에 글로벌 흥행 수익 4억 38만 달러(한화 약 5108억 원)을 기록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개봉 10일 만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북미 흥행 수익 1억 3923만 달러를 뛰어넘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 '인셉션', '덩케르크', '테넷'을 모두 뛰어넘는 압도적 오프닝 스코어다. 전 세계 28개국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중 역대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해 앞으로 '오펜하이머'가 써 내려 갈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반응 또한 개봉 전부터 뜨겁다. 지난 7월 26일 IMAX 예매 오픈 소식을 알린 지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같은 달 30일 전체 예매율 TOP 5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 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역사상 최초로 흑백 IMAX 카메라 촬영을 도입한 것은 물론 핵 폭발 장면을 비롯해 모든 장면에서 CG를 활용하지 않는 '제로 CG' 작품으로 반드시 극장에서 즐겨야 하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