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미션 임파서블7' 수익 꺾었다...개봉 10일 만 대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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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북미에서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오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오펜하이머'가 북미 개봉 2주 만에 글로벌 흥행 수익 4억 38만 달러(한화 약 5108억 원)을 기록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전 세계 28개국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중 역대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해 앞으로 '오펜하이머'가 써 내려 갈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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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북미에서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오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오펜하이머'가 북미 개봉 2주 만에 글로벌 흥행 수익 4억 38만 달러(한화 약 5108억 원)을 기록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개봉 10일 만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북미 흥행 수익 1억 3923만 달러를 뛰어넘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 '인셉션', '덩케르크', '테넷'을 모두 뛰어넘는 압도적 오프닝 스코어다. 전 세계 28개국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중 역대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해 앞으로 '오펜하이머'가 써 내려 갈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반응 또한 개봉 전부터 뜨겁다. 지난 7월 26일 IMAX 예매 오픈 소식을 알린 지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같은 달 30일 전체 예매율 TOP 5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 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역사상 최초로 흑백 IMAX 카메라 촬영을 도입한 것은 물론 핵 폭발 장면을 비롯해 모든 장면에서 CG를 활용하지 않는 '제로 CG' 작품으로 반드시 극장에서 즐겨야 하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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