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FLO) 드림어스컴퍼니, 모드하우스 소속 ARTMS(아르테미스) MD사업 시작
음원플랫폼 플로(FLO)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SK스퀘어 관계사, 060570)가 ARTMS(아르테미스) 공식 MD샵을 오픈하며, 사업을 확장 한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모드하우스 소속 ARTMS IP의 본격적인 MD 사업을 시작했다. ARTMS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희진, 김립, 진솔, 최리, 하슬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12일 김립, 진솔, 최리로 구성된 유닛 오드아이써클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또 지난 25일 SaaS 형태로 제공되는 비스포크(맞춤형)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에 공식 MD샵을 오픈하며, 오드아이써클의 미니앨범 ‘Version Up’ MD를 선보였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다양한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MD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의 기획, 제조, 유통, 판매까지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한다.
드림어스컴퍼니 MD 사업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응원봉 등 공연 굿즈에서부터 시즌그리팅 등 MD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1년 대비 2022년 MD 부분 매출액은 474% 증가했으며, 매년 연속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높은 퀄리티의 제품 디자인 역량을 기반으로, 개성있는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을 다수 기획해오고 있다. 특히 응원봉은 현재까지 누적 수량 약 150만 개를 제작하며, 메이저 사업자로 우뚝 섰다.
약 50여 곳의 유통 채널 계약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온오프라인 연계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장 판매 전용 키오스크 개발 운영 및 전담 CS팀과 해외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2023년 임영웅 시즌그리팅, 2023년 싸이 흠뻑쇼 공연 등 개성 있는 MD 상품의 기획력과 지속적으로 축적해온 MD 사업 운영 노하우 및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MD 사업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또, 다양한 K-pop 아티스트와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여 아티스트와 팬들 간 연결을 강화하고 팬 이코노미 확장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드림어스컴퍼니 김성겸 피지컬콘텐츠사업 unit장은 “드림어스컴퍼니는 아티스트와 팬들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자, MD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해오고 있다”며, “응원봉 사업을 필두로, 아티스트의 IP를 활용한 다양하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MD를 지속 선보임으로써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걸어서 차트속으로’, ‘비밀리에:’, ‘#FILM’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음원 IP를 지속적으로 확보해가고 있으며, 지난 2월 방송한 EDM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WET!(World EDM Trend)’을 자체 제작하며 IP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 비욘드뮤직컴퍼니, 콘텐츠테크놀로지스, 비마이프렌즈 등 협력사에 투자하는 등 파트너들과의 IP 비즈니스 확대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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