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日 총리에 '오염수 방류 보류 촉구' 서한 전달

안윤학 2023. 8. 1. 00: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보류를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어제(31일) 브리핑에서 이 대표 서한을 지난 28일 주한 일본 대사관을 통해 기시다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서한에서 일본이 검증되지 않은 오염수를 방류하려 하는 바다는 미래에 태어날 아이들의 바다이자 지구 생명 모두의 바다란 점을 상기시키며 진지한 고려를 촉구했다고, 권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오염수 해양 방류 보류, 상설협의체 구성과 환경영향평가 시행 등과 함께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대안을 함께 찾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