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출기업 5년 생존율 13.6%…전국 7위

[KBS 울산]울산지역 수출기업 가운데 창업 이후 5년간 생존하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수출 활동을 한 기업체 1,975 곳 가운데 5년 생존율은 13.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7위에 그쳤습니다.

반면 1년 생존율은 4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2년 생존율은 31.1%를 기록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