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시 등 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에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 지원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완화, 공공기관 지역인재채용 확대 위한 혁신도시법 개정, 혁신도시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토지공급지침 개정, 혁신도시 재정 확대 위한 재정특례 및 특별지원 등 관계법령 개정 등 6가지 안건이 담겨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등 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원주시를 포함한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최근 전북 완주군에서 정례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주요 쟁점으로 다뤘다. 이 자리에는 김태훈 원주부시장을 비롯해 전국 10개 회원도시의 단체장이 참석했다.
특히 최근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발표 연기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에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 지원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완화, 공공기관 지역인재채용 확대 위한 혁신도시법 개정, 혁신도시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토지공급지침 개정, 혁신도시 재정 확대 위한 재정특례 및 특별지원 등 관계법령 개정 등 6가지 안건이 담겨 있다.
협의회는 공동건의문을 지방시대위원회, 국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김태훈 원주부시장은 “혁신도시의 성공적 안착과 혁신기능 수행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은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돼야 하며 이를 위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원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영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폭염 비상’…농업분야 강원전역 ‘위험’, 보건분야 춘천 ‘위험’ 최고단계
- '성매매 판사' 늑장 대처 도마 위… 법원, 적발 한 달여 만에 징계 청구
- 이번엔 남성 살인예고…경찰 “신림역서 남성 20명 죽일 것” 작성자 추적중
- 수업중 선생님 만류 무시하고 ‘라면 먹방’한 고교생…출석정지 10일 징계
- 태백서 '아나콘다급' 초대형 구렁이 출몰 화제…목격 주민 "8m 정도 되는 뱀"
- 조민, 삼악산케이블카 타고 후평야시장서 먹방 등 '춘천여행기' 영상 올려 눈길
- [르포] “임신해도 업소로”… 더 교묘해진 성매매의 그늘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영상] "죠스가 나타났다" 동해해경 해상순찰 중 상어 발견…안전순찰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