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포함 수영 국가대표팀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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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선수로는 최초로 2회 연속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오른 황선우(20·강원특별자치도청)를 비롯한 국가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황선우 등 한국 수영 경영 대표팀 선수 21명은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한국 신기록 8개를 작성하는 등 한국 수영역사를 새로 썼다.
세계수영선수권 2회 연속 메달은 '원조 마린보이' 박태환도 달성하지 못한 '한국 최초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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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선수로는 최초로 2회 연속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오른 황선우(20·강원특별자치도청)를 비롯한 국가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황선우 등 한국 수영 경영 대표팀 선수 21명은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한국 신기록 8개를 작성하는 등 한국 수영역사를 새로 썼다.
특히 황선우는 ‘한국 수영 간판’ 다운 빛나는 성과를 보였다.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2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3위에 올랐다. 세계수영선수권 2회 연속 메달은 ‘원조 마린보이’ 박태환도 달성하지 못한 ‘한국 최초 기록’이다. 또 박태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 메달 2개 이상을 얻은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 이날 황선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한 인터뷰에서 “일단 오늘은 집에 가서 푹 쉬고, 푹 잘 예정”이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9월 23일 개막)이 한 달 반 뒤에 열린다. 계속 수영을 하다가, 다음 주 진천선수촌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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