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외국인 근로자 상생 프로그램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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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농번기 일손돕기를 위해 지역을 방문한 필리핀 등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 호평을 받고 있다.
이상호 시장은 "급변하는 기상변화와 집중호우로 인해 농번기 일손이 더욱 부족한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은 농가에 큰 도움이 된다"며 "태백에 대한 좋은 추억을 안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화합의 날 등 상생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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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 페스티벌·탄탄파크 등 방문
시 이미지 제고·상생 발전 기대
태백시가 농번기 일손돕기를 위해 지역을 방문한 필리핀 등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화합의 날을 개최했다.
근로자들은 태백 선선 페스티벌에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필리핀과 베트남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탄탄파크와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해 체험했다.
시는 농번기 기간 참가하지 못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8월말 2차 화합의 날을 개최한다.
화합의 날을 통해 태백에 대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향후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등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
지역에 투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31개 농가 102명이다.
이상호 시장은 “급변하는 기상변화와 집중호우로 인해 농번기 일손이 더욱 부족한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은 농가에 큰 도움이 된다”며 “태백에 대한 좋은 추억을 안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화합의 날 등 상생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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