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꿈이룸 바우처’ 사업 87%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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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선8기 주요 공약인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률이 87%를 돌파했다.
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7월부터 시행한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예능, 기예 분야 학원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매월 10만원씩을 지원하는 것으로,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학부모의 학원비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다.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 25일 기준 지원 대상자 1만9611명 중 1만7091명(87.2%)이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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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0만원,학부모 부담 경감
원주시 민선8기 주요 공약인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률이 87%를 돌파했다.
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7월부터 시행한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예능, 기예 분야 학원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매월 10만원씩을 지원하는 것으로,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학부모의 학원비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다.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 25일 기준 지원 대상자 1만9611명 중 1만7091명(87.2%)이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맹점수는 590곳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역 학원들은 지원 금액인 10만원에 맞춘 교육 과정을 신설하는 등 적극 호응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꿈이룸 바우처가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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