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사업 꿈 꿔" 박군, '연매출 100억' 김학래♥임미숙 중식당서 열정 활활 ('동상이몽2') [Oh!쎈 종합]

[OSEN=김예솔 기자] 박군이 중식당 사업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31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군이 중식당 사업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만났다. 

이날 박군과 한영 부부가 최근 자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군은 "아직 잔금이 남긴 했다. 모두를 초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군은 한영에게 "엄마가 살아계셨다면 자랑했을 것 같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박군은 자가를 마련하면서도 잔금과 이자를 갚을 생각에 부담을 느낀다고 이야기하며 "가정의 미래를 위해 다음 상황에 대해 준비를 해야겠다"라며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군은 요식업 쪽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현재 중식당을 운영 중인 이봉원에게 연락했다. 하지만 이봉원은 다른 전문가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봉원이 박군, 한영에게 소개한 중식당 CEO는 바로 김학래, 임미숙 부부였다.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100억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CEO부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중식계 대부. 김학래와 임미숙은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군은 "중식당을 하고 싶은 꿈이 있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중식당 아르바이트를 했다. 가르쳐주지 않으셔도 알 것 같아서 주방보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영은 "나는 사실 사업을 알지도 못하니까 걱정이 된다"라고 말햇다. 임미숙은 "중식당이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학래는 "의욕만 갖고는 절대 안된다"라고 말했다. 

박군은 "밑바닥부터 경험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영은 "저는 솔직히 오늘 해보고 반대를 해주셨음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학래 역시 깐깐한 모습을 보여 박군의 자질테스트에 나섰다. 

그때 전화벨이 울렸고 임미숙은 "전화부터 받아봐라"라고 이야기했다. 박군은 전화를 받아 싹싹하게 응대했다. 이 모습을 본 임미숙은 "잘한다. 우리집에 두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박군은 최선을 다해서 중식당 업무에 임했고 요리 평가까지 받았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솔직히 박군이 잘한다. 돈 좀 태우고 싶다"라며 투자에 대한 마음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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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