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이준호·이수빈 상견례 찍고 스트레스? "접시 다시 깨고파"('킹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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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카메라 밖에서도 이준호와 임윤아의 케미는 여전했다.
이날 유리 역의 이수빈, 사랑 역의 임윤아와 깜짝 삼자대면을 연기하게 된 구원 역의 이준호는 "난 잘못이 없다. 난 가만히 있었다. 난 아무것도 안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접시를 깨트리는 장면을 촬영한 임윤아가 "한 번 더 깨고 싶다"며 나선 가운데 이준호는 "너 스트레스 푸는 거지?"라고 물으며 스태프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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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킹더랜드’ 카메라 밖에서도 이준호와 임윤아의 케미는 여전했다.
31일 JTBC Drama 공식 채널을 통해 ‘킹더랜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리 역의 이수빈, 사랑 역의 임윤아와 깜짝 삼자대면을 연기하게 된 구원 역의 이준호는 “난 잘못이 없다. 난 가만히 있었다. 난 아무것도 안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수빈은 “더 나쁘다. 모르쇠다. 이렇게 열심히 하고 차인 건가”라고 푸념, 웃음을 자아냈다.
모니터링 중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이어졌다. 앞서 접시를 깨트리는 장면을 촬영한 임윤아가 “한 번 더 깨고 싶다”며 나선 가운데 이준호는 “너 스트레스 푸는 거지?”라고 물으며 스태프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어 애정신 촬영에 나선 이준호와 임윤아는 리허설부터 진지하게 자세를 연구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것으로 거듭 의욕을 보였다.
나아가 지후 역의 아역배우와 피크닉, 연 날리기 등의 장면을 촬영한 둘은 추억 토크도 나눴다.
이준호가 “연은 처음 날리는데 너무 예쁘더라. 우리가 예전에 봤던 연은 네모나고 나무젓가락 같은 걸로 만들었던 거였다”고 털어놓은 것이 발단. 이에 임윤아는 “맞다. 가운데에 구멍이 있고 나무젓가락이 휘어지곤 했었다”며 공감대를 표했다.
촬영을 마친 이준호는 “간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JTBC Dram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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