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홍성기, "♥이현이 돌로 태어나면 난 돌 수집가로 살 것"[★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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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자신의 성향과 닮은 모델 이현이에 공감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이지혜, 문재완,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만나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담겼다.
이지혜와 홍성기는 모든 게 계획대로 되어야 편안한 '계획파 J형', 이현이와 문재완은 계획이 바뀌어도 느긋한 '즉흥파 P형'이었다.
이에 이지혜와 홍성기는 서로를 공감하며 칭찬했고, 이현이와 문재완의 여유로움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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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이지혜, 문재완,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만나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절친 이현이 부부와 첫 부부 동반 여행을 추진했다. 이지혜와 홍성기는 모든 게 계획대로 되어야 편안한 '계획파 J형', 이현이와 문재완은 계획이 바뀌어도 느긋한 '즉흥파 P형'이었다. 이에 이지혜와 홍성기는 서로를 공감하며 칭찬했고, 이현이와 문재완의 여유로움을 지적했다.
휴게소에 잠시 들린 네 사람은 극명한 성향 차이를 보였다. 이현이와 문재완은 늦었다는 말에도 편의점에 들려 간식을 구매했고 계속해 늦장을 부렸다. 이에 이지혜와 홍성기는 답답해하며 두 사람을 이해하지 못했다. 홍성기는 문재완에 "이현이의 향기가 느껴진다"며 신기해했다.
이에 홍성기는 "수명이 단축 될 것 같다"며 이지혜의 말을 공감했다. 이현이는 '너희 커플은 어땠냐'는 질문에 "너무 좋았는데 아까 든 생각은 만약에 언니랑 형기 오빠 없이 우리 둘만 왔으면 아직도 '창포원'에 있었을 것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재완은 "정확히 말하면 안 온다. 계획을 못 짠다. 이런 세상이 있는 걸 모를 것 같다. 다 살아보지는 앉았지만 서로 보완적인 관계가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홍성기는 "다시 태어나도 이현이랑 결혼한다고 했다. 그 얘기를 듣자마자 현이가 자기는 '돌로 태어날 거다'라고 했다. 현이가 돌로 태어나면 난 돌 수집가로 살겠다"고 고백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결국 두 부부는 서로의 성향이 다르기에 궁합이 더 잘 맞는다는 결론을 내리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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