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산·학·연·관 ‘맞손’

주아랑 2023. 7. 3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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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이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가운데, 울산시가 산·학·연과 손잡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울산시와 이차전지 소재 및 재활용 분야 기업 7개사는 특화단지 육성에 약 7천 억 원을 추가 투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8개 혁신지원기관과 11개 투자 선도기업 등 19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투자·공동협력 선언문을 발표하고,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5대 전략과 13개 핵심세부사업도 발표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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