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화성 동탄 등 경기도교육청 3개 학교 신설 ‘적정’

오상도 2023. 7. 3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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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탄과 하남 미사 등 3곳의 학교 신설 심사가 교육부 투자 심사를 무사히 통과했다.

3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이 교육부에 학교 신설을 의뢰한 3곳의 학교는 양주 회천3초와 화성 동탄8중, 하남 미사4고이다.

특히, 하남시의 경우 고등학교 신입생 수가 올해 2311명에서 2030년 3939명으로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미사4고 신설 승인으로 초과밀학급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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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탄과 하남 미사 등 3곳의 학교 신설 심사가 교육부 투자 심사를 무사히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
3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이 교육부에 학교 신설을 의뢰한 3곳의 학교는 양주 회천3초와 화성 동탄8중, 하남 미사4고이다.

해당 학교들은 최근 투자 심사를 모두 마치고 ‘적정’ 판정을 받았다.

특히, 하남시의 경우 고등학교 신입생 수가 올해 2311명에서 2030년 3939명으로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미사4고 신설 승인으로 초과밀학급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근수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지속적인 학교설립 제도 개선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거쳐 적기에 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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