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이동관 반대...공영방송 정상화 두려운 것"

박광렬 2023. 7. 31. 23: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이 방송 장악 시도라는 야권 반발에 대해 반대의 진짜 이유는 공영방송 정상화가 두렵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3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영방송이 중립적 방송으로 제 모습을 되찾으면, 민주당 주특기인 가짜뉴스 공세가 무력화될 수밖에 없어 어떻게든 방통위 정상화를 막겠다는 속셈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2017년 민주당이 정권을 잡자마자 방송장악 문건을 만들고 이를 실행했다는 것이 대법원 판결로 밝혀졌다며, 방송장악이 민주당의 전공분야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이 후보자에 대한 부당한 흠집 내기를 멈추고 합리적 반대사유가 있다면 청문회 질의를 통해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